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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선호 전 국토부 차관, 해외건설협회 상임회장 취임
뉴스종합| 2021-08-13 14:48

[헤럴드경제=최정호 기자] 박선호 전 국토교통부 차관이 해외건설협회 상임회장으로 선임됐다.

해외건설협회는 지난 12일 임시총회를 열고 제 19대 상임회장으로 박선호 전 국토교통부 차관이 선출됐다고 13일 밝혔다.

신임 박 회장은 국토교통부 대변인과 주택토지실장, 국토도시실장을 거쳐 해외건설업무까지 총괄하는 제1차관을 역임한 바 있다.

박 회장은 인사말에서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수주 활동의 제약과 발주 연기 등과 같은 어려움에 직면해 있는 해외건설산업에 새로운 돌파구를 마련해야 하는 시기에, 해외건설협회장이라는 중책을 맡게 되어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고 말했다.

또 “날로 치열해지는 글로벌 시장에서 우리 해외건설기업의 경쟁력 강화와 수주 확대 노력을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choijh@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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