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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 선부 행복주택 입주자격 완화…전세시세 60~80% 수준
부동산| 2021-08-17 09:54
안산 선부동 행복주택 조감도.

[헤럴드경제(안산)=박정규 기자]안산도시공사(사장 서영삼)가 선부동 행복주택 입주자격 요건을 대폭 완화해 총 108세대 입주자를 추가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안산 선부행복주택은 안산시가 주거취약계층 주거안정을 위해 공급하는 공공임대주택이다. 주거비가 주변 전세시세 60~80% 수준으로 저렴하다.

입주대상자에 따라 6년에서 최대 20년까지 이사 걱정 없이 안정적인 주거가 가능하다. 이번 모집은 대학생 및 청년 90세대, 고령자 5세대, 신혼부부·한부모가족 13세대로 총 108세대이다. 각 입주대상자별 예비 입주자도 동시에 모집한다.

1차 모집시 여성으로만 한정되었던 청년(사회초년생) 입주자격 요건을 남·녀 구분 없이 모집한다.

신청자는 입주대상자별, 가구인원수에 따라 소득요건, 자산요건, 자동차가액 등 기준이 상이하므로 신청 전 공고문을 꼼꼼히 확인해야 한다.

fob140@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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