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문인협회(회장 김준철)는 제27회 미주문학상 수상자로 뉴욕에서 활동하는 신지혜 시인을 선정했다고 18일 밝혔다.
수상작은 “대륙을 강타한 토네이도/ 너는 처음에 무화과나무 밑에서 부스스, 가느다란 실눈을 떴지/ 고요해서 숨이 막혀요/ 너는 이따금 울부짖었지/ 너는 마침내 홀로 이 길을 떠났지....”라고 노래하는 ‘토네이도’이다.
people@heraldcorp.com미주문인협회(회장 김준철)는 제27회 미주문학상 수상자로 뉴욕에서 활동하는 신지혜 시인을 선정했다고 18일 밝혔다.
수상작은 “대륙을 강타한 토네이도/ 너는 처음에 무화과나무 밑에서 부스스, 가느다란 실눈을 떴지/ 고요해서 숨이 막혀요/ 너는 이따금 울부짖었지/ 너는 마침내 홀로 이 길을 떠났지....”라고 노래하는 ‘토네이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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