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일반
군 코로나19 확진자 5명 늘어…모두 백신 접종 완료한 돌파감염
뉴스종합| 2021-08-20 10:47

[헤럴드경제=박병국 기자]국방부는 군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5명 늘었다고 20일 밝혔다.

확진자는 강원도 홍천에 있는 국방부 직할부대와 서울·인천, 경기도 양주·연천 육군 부대 등 5개 부대에서 발생했다. 5명 모두 백신 접종 후 2주가 지난 '돌파감염'으로 파악됐다.

군내 돌파감염 누적 사례는 총 39명으로 늘었다.

한 달만에 13명이 집단감염된 충남 논산 육군훈련소에서는 900여명에 대한 검사 결과 추가 확진자는 나오지 않았다.

군내 누적 확진자는 1580명이며, 이 가운데 49명이 치료를 받고 있다.

cook@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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