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
방탄소년단, 꾸준한 화력…13주째 美 빌보드 ‘핫 100’ 톱10 랭크
엔터테인먼트| 2021-08-24 07:08

방탄소년단 [빅히트 뮤직 제공]

[헤럴드경제=고승희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글로벌 화력이 13주째 이어지고 있다. 전 세계를 사로잡은 서머송 ‘버터(Butter)’는 여름의 끝자락에도 빌보드 메인 차트인 ‘핫100’에서 톱10에 들었다.

23일(현지시간) 미국 빌보드가 발표한 최신 차트(8월 28일 자)에 따르면, 방탄소년단의 ‘버터’는 ‘핫 100’ 8위에 올랐다. 지난 5월 21일 공개된 ‘버터’는 6월 5일 자 차트에서 1위로 신규 진입한 이래 통산 9번 ‘핫 100’ 1위를 차지한 것을 비롯해, 석 달째 이 차트에서 최상위권을 지키고 있다.

방탄소년단이 13주째 빌보드 핫100 톱10에 들고 있다. [빌보드 제공]

빌보드는 공식 홈페이지에 게시한 기사를 통해 “‘버터’가 ‘핫 100’ 차트에서 8위를 차지했고, ‘디지털 송 세일즈’ 차트에서는 12번째 1위에 올랐다”라고 전했다.

‘버터’는 올해 빌보드 ‘핫 100’에서 가장 많이 1위를 차지한 곡인 동시에 빌보드 ‘송 오브 더 서머(Song of the Summer)’ 차트에서도 지난 8월 21일 자까지 9주 연속 정상을 차지했다.

sh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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