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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당구 PBA 21-22시즌 2차 챔피언십 9월 15~22일 개최
엔터테인먼트| 2021-08-24 09:34

프로당구 PBA 팀리그 개막식 당시 기념 촬영 사진 [PBA 제공]

[헤럴드경제=조용직 기자] 프로당구 PBA가 21-22시즌 2차 챔피언십 대회를 추석 연휴기간인 내달 15일~22일 경기도 고양시 빛마루방송센터에서 연다.

PBA는 이를 포함해 팀리그 3라운드와 드림투어(2부), 챌린지투어(3부)의 개최 일정을 24일 발표했다.

당초 PBA는 2차 챔피언십을 이달 중 개최할 예정이었으나 이달 초부터 수도권을 중심으로 코로나19가 급격히 확산되면서 개최를 미뤘다.

팀리그 3라운드는 9월 4~10일 강원도 춘천 엘리시안 춘천 리조트에서 열린다. 이번 라운드에선 전반기 우승, 준우승 팀이 가려진다. PBA는 이번 시즌부터 전반기와 후반기 우승, 준우승팀 각 2팀, 총 4팀이 포스트시즌에 진출해 챔피언을 가리는 운영 방식을 발표한 바 있다.

현재 팀리그는 웰컴저축은행(7승5무2패·승점 26점)이 선두에 올라있고, 그 뒤를 신생팀 NH농협카드(5승7무2패)와 휴온스 헬스케어(6승4무4패)가 승점 22점으로 추격 중이다.

yjc@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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