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수효과를 위한 복장을 한 아바 멤버들. [아바 보이지 공식사이트 캡처] |
스웨덴의 세계적 팝그룹 ‘아바(ABBA)’가 약 40년 만인 올 11월 5일 새 앨범 ‘아바 보이지(ABBA Voyage)’를 내고 내년 5월 영국 런던에서 공연한다.
이날 런던에서 열린 발표회에서 아바의 신곡 10곡 중 ‘아이스틸해브페이스인유(I Still Have Faith in You)’와 ‘돈셧미다운(Don’t Shut Me Down)‘ 2곡이 공개됐다.
공연은 런던 동부 퀸 엘리자베스 올림픽 파크 안에 특별히 설치되는 극장에서 열린다. 아바 멤버들은 영화의 특수효과 기술로 만든 아바타로 1979년 모습으로 등장하게 된다.
1972년 결성된 혼성 4인조 아바는 1982년 활동중단 때까지 ’워털루‘ ’맘마미아‘ ’댄싱퀸 등 무수한 히트곡을 내며 4억여 장의 앨범 판매 기록을 세웠다. 조용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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