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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그나-하이브 ‘맞손’…가수 세븐틴이 건강 코치로
뉴스종합| 2021-09-06 10:26

[헤럴드경제=정경수 기자] 글로벌 헬스케어 그룹인 시그나가 BTS의 소속사 하이브와 손을 잡고 헬스케어 콘텐츠를 선보인다고 6일 밝혔다.

시그나는 내달 중 헬스케어 플랫폼인 ‘TUNE(튠) H’를 출시하고 사용자 중심의 헬스케어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튠H는 개인의 건강상태를 파악하고 점진적으로 목표를 달성해 나갈 수 있도록 돕는 ‘퍼스널 웰니스 코치’ 서비스다. 운동관리와 영양, 수면, 멘탈케어 등 헬스프로그램을 담을 예정이다.

하이브는 소속 가수 세븐틴이 직접 건강 코치에 나서고 트레이닝 팁을 전달하는 콘텐츠를 제작한다.

국내 시그나 헬스케어를 총괄하고 있는 조지은 라이나생명 사장은 “시그나는 한국의 새로운 헬스케어 환경에 투자를 지속하고 있다”며 “기존의 틀을 깨고 새로운 방식으로 헬스케어 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kwater@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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