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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여성회관 ‘2021년 하반기 제66기 정규 강좌 수강생’ 모집
뉴스종합| 2021-09-08 08:17

[헤럴드경제(고양)=박준환 기자]고양시(시장 이재준)가 여성회관 재개관을 앞두고 ‘2021년 하반기 제66기 정규 강좌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고양시민이라면 남녀 모두 신청할 수 있다.

정규 강좌는 설문조사를 통해 시민 수요를 반영해 개설됐다. 수강생을 모집하는 강좌는 대면 강의 75개, 온라인 강의 25개로 총 100개이며, 대면 강의는 강좌 당 10~12명, 온라인 강의는 강좌 당 15명의 수강생을 모집한다.

수강 신청 기간은 8일부터 오는 16일까지 고양시 여성회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교육 기간은 9월 27일부터 12월 18일까지 총 12주다.

市 관계자는 “여성회관을 세대와 계층을 아우르는 시민 공간으로 새로이 단장한 만큼 교육 구성에 있어서도 시민의 다양한 수요를 고려했다”며 “한층 업그레이드 된 교육 서비스를 통해 시민의 삶이 폭 넓게 확장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고양시 여성회관은 대면 강좌 운영을 앞두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발생을 차단하기 위해 자체적으로 강화된 방역 지침을 수립하는 등 감염병 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pjh@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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