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시흥)=박준환 기자]시흥시(시장 임병택)가 창의성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적극적으로 업무를 추진한 공무원 6명을 ‘2021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으로 선발했다.
13일 市에 따르면 우수공무원은 부서 추천과 시민 추천으로 총 14건을 발굴해 적극행정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최종 확정했다.
‘최우수’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은 신천역 유출지하수를 신천근린공원 내 연못에 사계절 공급하며, 이용된 유출수는 신천천에 방류해 하천 건천화를 방지하는 유지용수로 사용하게 한 생태하천과 정상옥 팀장이 선정됐다.
‘우수’는 노인복지과 근무 시 적극행정위원회 안건 제출과 조례개정으로 주민불편사항을 해결한 신현동 민현기 주무관과 갯골생태공원을 그린스마트공원으로 탈바꿈시킨 첨단도시조성과 김진숙 팀장이 뽑혔다.
선정된 직원은 시장 표창, 근무성적 가점, 성과상여금 최고등급 등 우대조치를 받는다.
임병택 시장은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으로 선정된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면서 “사업추진 및 지역 현안문제 해결을 위해 제약하는 관련 규정은 바꾸라고 있는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적극행정 추진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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