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윤홍근 BBQ회장, 빙상종목 국가대표 선수단 격려
뉴스종합| 2021-09-28 09:59
윤홍근 대한빙상경기연맹 회장(제너시스BBQ 그룹 회장)이 지난 27일 충북 진천선수촌을 방문해 내년 2월 개최되는 베이징 동계올림픽을 대비해 훈련중인 국가대표 선수들을 격려했다. [제너시스BBQ 제공]

[헤럴드경제=신주희 기자] 윤홍근 대한빙상경기연맹 회장(제너시스BBQ 그룹 회장)이 충북 진천선수촌을 방문해 내년 2월 개최되는 베이징 동계올림픽을 대비해 훈련중인 국가대표 선수들을 격려했다.

윤 회장은 27일 충북 진천 국가대표 선수촌에 마련된 쇼트트랙 훈련장을 방문해 훈련장 여건을 직접 살피고, 국가대표팀 지도자와 선수들과 함께 간담회를 가져 훈련장 여건 조성과 지원 방안 등을 논의했다.

윤 회장은 국가대표 지도자와 선수단과의 간담회에 앞서 인사말을 통해 “최근 이시형 선수의 활약으로 남자 피겨 스케이팅 역사상 최초로 2명이 올림픽에 출전할 수 있게 됐다”며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에서 우리 국가대표 선수들이 최고의 성적을 거둬 대한민국 빙상종목의 높아진 위상과 국민들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제반 여건 마련에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격려의 말을 전했다.

윤 회장은 지난 8월 말복을 맞아 무더위 속 고생하는 선수들에게 BBQ치킨 세트를 지원하고 특별 영상을 통해 응원 메시지를 전달하기도 했다.

윤 회장은 지난해 11월 제33대 대한빙상경기연맹 회장선거에 단독으로 출마해 당선됐다. 윤 회장의 임기는 오는 2025년 1월까지다.

joohee@heraldcorp.com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