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대구)=김병진 기자]대구시는 10월 한 달간 시민들의 일상 속 걷기 실천을 장려하기 위해 ‘20만보 걷기’ 운동을 전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비대면으로 열리며 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모바일 걷기 앱을 통한 실시간 걸음 수 측정으로 목표를 달성하면 경품도 받을 수 있다.

참여는 플레이스토어 또는 앱스토어에서 워크온 앱을 설치하고 생활 속에서 집 주변 어디서든 걷기운동을 실천하면 된다.

자세한 참여방법은 시민건강놀이터 전화 문의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일상 속에서 이번 비대면 걷기 행사를 통해 시민들의 심리적·신체적 건강을 되찾을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