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일반
인천시, 스마트 하수도 선도사업 선정
뉴스종합| 2021-09-28 18:13
인천광역시

[헤럴드경제(인천)=이홍석 기자]인천광역시는 환경부가 한국판 뉴딜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스마트 하수도 구축 선도사업’ 중 도시침수 대응 분야에 선정돼 총사업비 546억원 중 382억원의 국비를 확보했다고 28일 밝혔다.

스마트 하수도 구축 선도사업(도시침수 대응)은 강우 변화에 따른 하수관로 수위와 유량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정보통신기술(ICT) 기반 모니터링 시스템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인천시는 스마트 하수관로 시스템 구축에 대한 자치구별 의견을 수렴하고 행정절차를 거쳐 오는 2024년까지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유훈수 시 환경국장은 “국가 정책사업인 그린뉴딜 사업 취지에 부합하기 위해 국민안전과 공중위생의 기반이 되는 하수도에 스마트 관리체계를 구축해 깨끗하고 안전한 도시환경을 조성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gilber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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