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7개동 전용면적 59·84㎡...총 451가구 공급
현대건설은 경기도 가평군 가평읍 읍내리 205-1번지 일원에 짓는 ‘힐스테이트 가평 더뉴클래스’(투시도)의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분양을 시작한다고 30일 밝혔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3층, 7개동, 전용면적 59·84㎡ 총 451가구 규모로 구성된다.
전용면적별로 보면 ▷59㎡A 131가구 ▷59㎡B 14가구 ▷84㎡A 152가구 ▷84㎡B 66가구 ▷84㎡C 88가구 등 중소형으로 이뤄져 있다.
전용 59㎡A타입의 경우 4베이 맞통풍 구조에 복도 팬트리와 안방 드레스룸 등이 적용된다. 전용 84㎡A·B타입도 4베이 맞통풍 구조가 적용되며, 84㎡A타입의 경우 복도 팬트리, 안방 내 대형 알파룸이 제공된다.
스마트홈 플랫폼인 하이오티(Hi-oT)도 적용한다. Hi-oT는 스마트폰 앱을 통해 가구 내 사물인터넷(IoT) 기기뿐 아니라 조명·가스밸브·환기 등 가구 기기 상태를 조회하고 제어할 수 있다.
인근에 ITX 가평역(경춘선)이 위치해 있다. ITX를 이용해 서울 용산역까지 약 60분대 이동이 가능하고, 청량리역까지는 40분대에 갈 수 있다.
가평터미널 등이 가깝고, 단지 인근 75번 국도를 통해 설악 나들목(IC) 진입이 용이하다.
하나로마트와 전통시장인 잣고을시장이 인근에 위치해 있으며, 가평군청을 비롯한 관공서, 은행, 의료시설 등도 가깝다. 가평초, 가평중, 가평고 통학이 수월하며, 국공립 어린이집인 한석봉 어린이집과 한석봉 도서관 등이 인근에 위치해있다.
10월 5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6일 1순위 당해 및 기타, 7일 2순위 청약접수를 받는다. 당첨자는 내달 14일 발표되며 정당계약은 10월 25~27일 3일간 진행된다.
가평군은 비규제지역으로 청약, 전매, 대출 등의 규제에서 비교적 자유롭다. 청약통장 가입 후 1년 이상이 되면 가구주뿐 아니라 가구원도 1순위 자격이 되며, 유주택자도 1순위 청약이 가능하다. 또한 당첨자 발표일로부터 6개월 이후에는 분양권 전매가 가능하다. 견본주택은 사전 방문예약제로 운영된다. 민상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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