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현정 기자]넷마블이 7일 강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넷마블은 오전 9시 52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5500원(4.72%) 오른 12만2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는 이틀 연속 상승세다.

넷마블의 강세는 ‘세븐나이츠2’의 해외 출시에 대한 기대감이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넷마블은 이날 오후 해외 미디어를 대상으로 온라인 쇼케이스를 열고 ‘세븐나이츠2’의 주요 콘텐츠와 서비스 일정을 발표하는 동시에 사전 등록도 시작한다. 넷마블은 연내 ‘세븐나이츠2’를 170여개 지역 구글플레이와 애플앱스토어에 출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