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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챔피언’ 고석현 1차 방어전…‘AFC 17’ 10월 15일 개최
엔터테인먼트| 2021-10-13 09:30

AFC 17 대회 포스터. 벨트를 둘러멘 이가 챔프 고석현이다.

[헤럴드경제=조용직 기자] AFC(엔젤스파이팅챔피언십)는 오는 10월 15일 서울 신도림 테크노마트에서 공식 넘버링 대회 AFC 17을 개최한다.

메인 이벤트로는 AFC의 웰터급 챔피언 고석현(팀스턴건)의 1차 방어전이 마련됐다.

그는 지난 5월 AFC 16에서 안재영을 판정으로 꺾으며 챔피언에 올랐다. 대전 상대는 협력관계를 맺은 대회단체 더블지 소속의 정윤재(싸비MMA)로 정해졌다. AFC의 챔피언 고석현이 더블지가 보낸 강자의 도장 깨기에 맞서 타이틀을 지켜낼 수 있을지 주목된다.

코메인 이벤트에서는 하운표(대무팀카이저)와 허새움(부산전사체육관)이 라이트급으로 만난다. 태권 파이터라는 별명답게 화려한 발기술을 앞세운 하운표와 편치 연타가 장기인 허새움의 정면 격돌이 기대된다.

AFC는 2021년 들어 2월 AFC 15, 5월 AFC 16등 두 차례의 넘버링 대회를 개최했다.

한편 이번 AFC 17 9경기는 모두 중계 전문 방송국 IB 스포츠에서 중계한다. 앞으로 1년동안 열리는 AFC의 공식 대회 4번 모두 모두 IB스포츠로 중계될 계획이다.

yjc@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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