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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진영, 니콘 거리측정기 쿨샷 5년 연속 모델 계약 체결
엔터테인먼트| 2021-11-01 10:04

[헤럴드경제=김성진 기자] 니콘이미징코리아(대표 정해환)는 여자 골프 세계랭킹 1위 고진영(26·솔레어)과 전속모델 재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으로 고진영은 5년 연속 골프용 레이저 거리측정기 COOLSHOT 모델로 활동하게 됐다.

고진영은 지난달 부산에서 열린 LPGA 투어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에서 우승하며 4개월 만에 세계랭킹 1위에 복귀하고, 한국 선수 LPGA 투어 200승의 주인공이 된 바 있다.

니콘이미징코리아 관계자는 “뛰어난 실력을 갖춘 고진영 프로를 통해 COOLSHOT의 차별화된 제품력을 한층 부각시킬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고진영 프로와 함께 니콘 거리측정기를 직간접적으로 경험할 수 있는 다채로운 기회를 마련해 탄탄한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구축해 갈 것”이라고 말했다.

withyj2@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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