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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고성군, 한파쉼터 지정
뉴스종합| 2021-11-01 10:05
강원 고성군청.

[헤럴드경제(고성)=박정규 기자]강원 고성군(군수 함명준)은 겨울철 대설․한파 대비 집중 홍보기간을 운영한고 1일 밝혔다.

집중홍보 기간은 오는 15일부터 내년 3월15일까지다. 국민행동요령과 협조사항등을 모든 매체를 최대한 활용해 적극적이고 능동적인 홍보를 실시할 계획이다. 영상매체를 활용한 재해문자 전광판 홍보와 버스대기소 안심쉼터 4개소와 지역신문 및 군정소식지를 활용한 홍보와 고성군 홈페이지를 활용하여 진행 할 계획이다.

대책기간에 동 행정복지센터를 한파쉼터로 지정하여 운영한다. 쉼터는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코로나19 확산 상황을 고려하여 주기적으로 소독을 실시하고, 방역 용품을 비치해 놓는 등 철저히 방역 수칙을 준수하며 운영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올해도 겨울철 자연재난으로 인한 인명 및 재산피해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과잉 대응 한다는 마음가짐으로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군민 여러분께서도 겨울철 대설, 한파에 대비하여 개인의 안전과 함께 주위의 어려운 이웃들에게도 관심과 온정을 기울여 주시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fob140@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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