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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종원·소유진 가족, 광고 모델료 전액기부
엔터테인먼트| 2021-11-01 10:21
사랑의열매 제공

[헤럴드경제=김우영 기자] 백종원·소유진 부부가 세 자녀와 함께 출연한 통신사 광고 모델료를 모두 기부했다.

1일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백종원·소유진 부부의 기부금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가정의 생계비와 의료비, 아동·청소년 장학금 등으로 쓰일 것이라고 밝혔다.

이들 가족은 지난해 9월 사랑의열매 1억원 이상 고액기부자 모임 '아너 소사이어티'에도 동시 가입해 '패밀리 아너' 회원이 됐다.

백종원인 그동안 호우 피해극복 등에도 광고 모델료를 기부하는 등 꾸준한 선행을 펼쳐왔다.

kwy@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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