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대폰
자동차 튜닝 공간에 등장한 ‘LG그램’
뉴스종합| 2021-11-05 11:17
튜닝 이벤트 안내 홈페이지와 추첨에 선정된 고객들에게 제공하는 SSD 박스이미지. [LG전자 제공]

LG전자의 초경량 노트북 ‘LG그램’(gram)이 자동차 튜닝 공간에 등장했다.

LG전자는 오는 20일부터 30일까지 열흘간 서울 성수동의 ‘피치스 도원’에서 ‘LG그램 튜닝 위크’ 이벤트를 연다고 5일 밝혔다.

피치스 도원은 자동차 튜닝에 기반한 라이프스타일 브랜드가 성수동에 문을 연 복합문화공간이다. 튜닝은 자동차나 오디오, 전자기기 등의 일부분을 개조해 성능을 개선하거나, 개인의 취향에 맞는 맞춤형 제품을 만드는 것을 의미한다.

LG전자는 새로운 경험을 찾고 개성이 뚜렷한 MZ세대를 위해 이번 이벤트를 기획했다. 이벤트 기간 방문객들은 마우스, 마우스패드 등 LG전자와 피치스가 콜라보 한 굿즈를 구매할 수 있다. 또 피치스 내 전시 차량과 LG 그램을 연계한 미디어 아트를 체험하는 등 다양한 이벤트를 즐길 수도 있다.

LG전자는 이번 튜닝 위크에서 올해 출시된 LG그램 구매 고객 가운데 300명을 선정해 SSD 1TB 추가 업그레이드 통한 퍼포먼스 튜닝, 한정판 커스텀 스티커를 통한 외관 스타일링 기회를 무상으로 제공한다.

튜닝 위크 오픈에 앞서 이날(5일)부터 오는 14일까지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튜닝에 참여할 고객 응모도 받는다.

김선형 LG전자 한국HE마케팅담당은 “LG그램은 ‘다양한 시작과 도전’의 순간에 함께하고 있다”며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새로운 경험을 추구하는 MZ세대와의 접점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박혜림 기자

rim@heraldcorp.com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