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남 도내 기관·기업체·생활체육단체 등 31개 팀 참가
[헤럴드경제=홍승희 기자]BNK경남은행이 경남 소속 기관·기업체와 유대관계 강화에 나섰다.
BNK경남은행은 6일과 7일 양일간 ‘2021 BNK경남은행장기 경상남도 기관·기업체·생활체육 축구대회’를 개최하고 경남 도내 20개 기관·5개 기업체·6개 생활체육단체 등 31개 팀은 창원종합운동장 주경기장 등 6개 구장에서 3개 조로 나뉘어 경기를 가졌다.
기관부는 BNK경남은행·KT·거창군청·경남도청·경남소방서·경남테크노파크·김해도시개발공사·김해문화재단·마산동부경찰서·마산중부경찰서·육군종합정비창A·육군종합정비창B·인제대백병원·진주시청·창원교육청·창원서부경찰서·창원시설공단·창원시청A·창원시청B·창원중부경찰서가 올림픽구장과 팔용구장에서 토너먼트 방식으로 예선 경기를 치렀다.
기업체는 남산구장에서 ㈜대흥알앤티·경남에너지㈜·동원시스템즈·볼보그룹코리아㈜·효성중공업㈜가 링거방식으로 대결을 펼쳤다.
생활체육은 구암·내서50·석전OB·아우라·진해축사모·합성2가 마산인조구장에서 링거방식으로 맞붙었다.
이날 창원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열리는 각 파트별 결승전은 오후 12시부터 기업체, 생활체육, 기관 순으로 진행된다.
각 파트별 결승전이 끝난 뒤 오후 3시 20분부터는 수상 기관·기업체·생활체육단체 대표팀만 참석한 가운데 ‘2021 BNK경남은행장기 경상남도 기관·기업체·생활체육 축구대회 폐막식’이 진행될 계획이다. 이 자리에서 각 기관·기업체·생활체육 파트별로 우승팀·준우승팀·3위팀 등 단체상과 최우수선수·우수선수·콜기퍼선수 등 개인상을 시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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