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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인선 코치, 사상 첫 축구대표팀 여성감독…여자U-20 사령탑에 선임
엔터테인먼트| 2021-11-10 11:13

대한축구협회는 내년 국제축구연맹(FIFA) 여자 U-20 월드컵을 준비할 사령탑으로 국가대표 출신의 황인선(45·사진) 코치를 선임했다고 밝혔다. 각급 대표팀에 여성 지도자가 감독을 맡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황 감독은 “ 감독님에게서 배운 것들을 알려주며 기량을 키워 성인 대표로도 좋은 활약을 할 수 있게 하고 싶다. 나중에는 여자 A대표팀 감독이 되고 싶다”는 포부를 전했다.

조범자 기자

anju1015@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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