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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 방문하면 할인권 추첨…위드코로나에 프로모션 힘쓰는 식품업계
뉴스종합| 2021-11-13 09:02
[폴바셋 제공]

[헤럴드경제=신주희 기자] 식품업계가 위드코로나(단계적 일상 회복)을 맞아 적극적인 할인 행사에 나섰다.

13 식품업계에 따르면 이디야커피는 오는 28일까지 20~24시에 매장을 방문한 손님들을 상대로 커피 할인권 추첨 행사를 진행한다.

매장에서 음료 구매해 이디야 멤버스 적립 시 자동 응모되며 이디야 멤버스 어플리케이션에 가입돼 있어야 경품을 지급받을 수 있다. 당첨자에게는 이벤트 참여일 기준 차주 월요일 이디야 멤버스 어플리케이션 푸쉬 알림을 통해 안내된다.

스페셜티 커피 전문 브랜드 폴 바셋도 위드코로나를 맞아 롯데온과 이베이에서 진행하는 대규모 이커머스 프로모션에 참여했다.

폴 바셋은 롯데온에서 진행하는 11월 퍼스트먼데이 행사에서 인기 메뉴인 아이스크림 라떼를 비롯해 나타, 바스크 치즈 케이크, 초코 크림빵 등 인기 디저트 메뉴와 커피를 페어링할 수 있는 세트를 최대 30% 할인된 금액으로 판매한다. 폴 바셋이 참여하는 롯데온 ‘퍼스트먼데이’는 오는 14일까지 진행된다.

김용철 폴 바셋 대표는 “평소 폴 바셋이 할인이 거의 없는 브랜드인 만큼 11월부터 시행되는 ‘위드 코로나’ 정책을 맞아 프로모션에 참여하게 되었다”며 “그 동안 위축되었던 소비에 활력을 더하고 폴 바셋을 이용하시는 고객들께도 즐거움을 선사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jooh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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