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전자.통신
차세대 배틀그라운드 ‘뉴스테이트’...전세계 165개국서 ‘1위 게임’ 등극
뉴스종합| 2021-11-15 11:13
크래프톤 펍지 스튜디오의 배틀로얄 신작 ‘배틀그라운드: 뉴스테이트’이미지. [크래프톤 제공]

크래프톤은 펍지 스튜디오의 배틀로얄 신작 ‘배틀그라운드: 뉴스테이트(이하 뉴스테이트)’가 지난 11일 출시 후 한국, 미국, 독일, 인도, 사우디아라비아 등 전 세계 165개 국가에서 인기 게임 순위 1위를 기록했다고 15일 밝혔다.

일 단위 매출 순위를 집계하는 애플 앱스토어에서는 163개국에서, 1주일 누적 매출로 순위를 집계하는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도 63개국에서 인기 게임 1위를 꿰찼다. 누적 다운로드 수는 출시 이틀만에 1000만, 4일 만에 2000만을 돌파했다.

현재 뉴스테이트는 한국, 인도, 일본, 중동 등에서 활동하고 있는 전 세계 인기 인플루언서 및 스트리머의 관심을 받고 있다. 최근 인플루언서의 활동량 등은 게임의 흥행과 인기도를 가늠하는 지표로 활용되기도 한다. 트위터, 페이스북 등 소셜미디어를 통해서도 직접 플레이한 유저들의 긍정적 평가를 엿볼 수 있다는 평가다.

박민규 뉴스테이트 총괄 PD는 “플레이 재미를 더해줄 콘텐츠는 물론, 서버 안정화, 최적화, 원활한 플레이 환경을 위한 지속적인 업데이트를 통해 전 세계 플레이어들에게 독보적인 경험을 선사하겠다”고 전했다.

뉴스테이트는 배틀로얄 장르를 개척한 펍지 스튜디오가 직접 개발한 모바일 게임이다. PC, 콘솔 플랫폼에서 서비스 중인 ‘PUBG: 배틀그라운드’의 게임성과 세계관을 계승했다. 지난 11일, 전 세계 200여 개국에서 출시됐으며, 사전 예약자가 5500만명을 넘어 출시 전부터 세계적인 흥행을 예고한 바 있다.

최준선 기자

human@heraldcorp.com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