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용인)=박정규 기자]용인도시공사는 15일 본사 상황실에서 NH농협은행과 협력기업들에 원활한 금융 업무를 지원하는 ‘상생결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최찬용 용인도시공사 사장과 이의도 NH농협은행 용인시지부장을 비롯해 양 기관 관계자 8명이 참석했다.
상생결제제도는 거래기업이 결제일에 현금지급을 보장받고, 공공기관 신용도 수준의 낮은 금융비용으로 결제대금을 현금화할 수 있는 결제제도로, 협력기업들의 결제환경 개선에 기여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양 기관은 납품기업들에 대한 원활한 금융지원 및 금리우대 등 상생결제시스템 확산 관련 파트너십 구축을 위해 상생결제 업무 협약 체결식을 개최했다.
최찬용 사장은 “동반성장을 위한 상생결제를 통해 결제 환경 개선 등 좋은 결실을 함께 만들기를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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