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의료원 제공] |
[헤럴드경제(성남)=박정규 기자]성남시의료원(원장 이중의)은 17일부터 26일까지 본원 로비층에서 환자 및 임직원을 위한 김미란 작가 미술작품 힐링 전시회를 개최한다.
장기화되는 코로나19 상황속에서 심신이 지친 외래 및 입원환자, 임직원들에게 그림 작품 전시를 통해 위로와 삶의 여유로움을 전하고자 기획되었다.
이번 전시회는 ‘변화된 일상으로부터의 복귀’라는 주제 김미란 작가 작품 26점이 전시되었다. 김미란 작가는 나무갤러리 개인전 공모전시 당선, 가온갤러리 공모전시 당선된 이력이 있다.
이중의 원장은 “위드코로나로 외부활동의 제한이 다소 풀리기는 하였지만, 성남시의료원은 여전히 엄중한 감염관리를 실시하고 있다.”라며 “이번 전시회를 통해 환자·보호자 및 임직원들에게 작은 위로와 활력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성남시의료원은 지난 7월 개원 1주년을 맞았다.코로나19 거점전담병원 및 코로나19 경증환자에 대한 재택치료를 맡아 진료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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