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일반
오후 6시까지 서울 530명 확진…전날보다 394명 적어
뉴스종합| 2021-11-20 18:57
서울역 광장 임시선별검사소[출처: 연합]

[헤럴드경제] 토요일인 20일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18시간 동안 서울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530명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서울시가 밝혔다.

같은 시간대로 비교해 전날 924명보다 394명 적고, 1주일 전(13일) 647명보다는 117명 적다. 하루 전체 확진자 수는 19일 1377명, 13일 978명이었다.

서울의 하루 전체 확진자 수는 9월 24일 1221명을 기록한 뒤 지난달 18일 298명까지 내려갔다가 이달 2일 1004명으로 다시 치솟았다. 이후 600명∼1000명대 초반을 오르내리다 16일 1436명으로 폭증해 단계적 일상회복(위드 코로나) 시행 2주일여 만에 역대 최다 기록을 새로 썼다.

이어 18일까지 사흘 연속 1400명대를 기록하다 19일 1377명으로 소폭 감소했다.

20일 오후 6시 기준 서울의 누적 확진자 수는 13만9684명으로 잠정 집계됐다. 이날 전체 확진자 수 최종 집계치는 다음 날인 21일 0시 기준으로 정리돼 오전에 발표된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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