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일반
계명대, 시민들과 함께 하는 ‘계명시민위크’ 22~26일 개최
뉴스종합| 2021-11-21 15:15

[헤럴드경제(대구)=김병진 기자]계명대는 계명시민교육원 개원을 기념해 22일부터 26일까지 성서캠퍼스와 대명캠퍼스에서 지역민과 함께하는 ‘계명시민위크’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 기간 동안 소통과 예술, 문화, 창업 등 10여 개의 공연, 특강, 전시회가 연이어 열린다.

23일 오후 1시에는 이태훈 달서구청장, 김문오 달성군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계명대 성서캠퍼스 행소박물관에서 ‘계명시민위크’개막식을 열고 본격적인 행사에 들어간다.

계명시민교육원의 시민대학이 주관하는 한국 전통 무용 공연, 조재구 대구시 남구청장과 시니어 모델·일반시민·유학생·재학생들의 패션쇼, 외국인 교수 버스킹 공연 등이 펼쳐진다.

창업대학에서는 온라인마케팅 전문가 초청 특강, 청소년 메이커 해커톤 경진대회 등을, 박물관대학은 우리 민속춤 한마당 공연, 에코백 유물그리기 등을 진행한다.

이 밖에도 행소박물관 소장 목가구전, 미술대학 회화과 졸업 작품전 등 전시회도 마련된다.

계명대는 지난 9월 29일 기존의 평생교육원을 계명시민교육원으로 확대 개편해 개원식을 가졌다.

계명시민교육원은 시민대학, 창업대학, 박물관대학을 두고 있다.

신일희 계명대 총장은 “계명시민위크는 평생교육의 필요성과 시민교육과 창업교육, 역사문화교육을 지역민들에 제공해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kbj765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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