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 프로농구 10개구단은 수험생들을 대상으로 무료입장 등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사진은 21일 열린 서울 삼성과 수원 kt의 경기. 연합뉴스

[헤럴드경제=김성진 기자] KBL 10개 구단은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치른 수험생들을 대상으로 무료입장 및 할인 등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원주 DB, 서울 SK, 창원 LG, 고양 오리온, 수원 KT, 대구 한국가스공사 등 6개팀은 수험표, 수시합격증, 학생증(고3) 등을 지참한 수험생을 대상으로 무료입장 이벤트를 진행한다. 서울 삼성, 전주 KCC, 울산 현대모비스 구단은 할인 기회를 제공한다. 안양 KGC는 매 경기 수험생 선착순 30명에게 홍삼정 에브리 타임 밸런스를 제공한다.

이외에도 10개 구단은 수험생을 위한 다양한 프로모션 및 경품 증정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며 자세한 사항은 KBL 홈페이지 등에서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