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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대헌, 쇼트트랙월드컵 3차 1000m 우승...3연속 금빛질주
엔터테인먼트| 2021-11-22 11:24

황대헌(한국체대·사진)이 쇼트트랙월드컵서 3개 대회 연속 금빛 질주를 이뤄냈다.

황대헌은 22일(한국시간) 헝가리 데브레첸 포닉스 아레나에서 열린 2021-2022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월드컵 3차 대회 남자 1000m 결승에서 캐나다의 파스칼 디온을 제치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황대헌은 월드컵 1차 대회 남자 1000m, 월드컵 2차 대회 남자 500m 금메달에 이어 3개 대회 연속 개인전 금메달 행진을 이어갔다. 3차 대회 금메달은 대표팀 선수 중 황대헌이 유일하다.

부상에서 돌아온 에이스 최민정은 여자 1000m서 은메달을 획득했다. 최민정은 3번째로 결승선을 통과했지만 캐나다의 코트니 사라울트가 페널티를 받으면서 2위로 올라섰다. 조범자 기자

anju1015@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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