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 |
[헤럴드경제] 일요일인 28일 9시까지 서울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1256명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서울시가 밝혔다.
같은 시간대로 비교해 전날 1337명보다는 81명 적고, 1주일 전 1075명보다는 181명 많다. 하루 전체 확진자 수는 27일 1676명, 21일 1278명이었다.
서울의 하루 확진자 수는 이달 13일부터 요일별 최다 기록 경신이 15일 연속으로 이어지는 등 확산세가 거세지는 모습이다.
다만 28일은 검사 건수 감소로 확진자 수 증가세가 잠시 주춤한 '주말 효과'가 나타난 것으로 보인다.
이날 전체 확진자 수 최종 집계치는 다음 날인 29일 0시 기준으로 정리돼 오전에 발표된다.
glfh2002@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