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일반
울산 온산농협, 고려아연 온산제련소와 김장김치 ‘사랑나눔’
뉴스종합| 2021-12-08 00:17

[헤럴드경제(울산)=이경길 기자] 고려아연㈜ 온산제련소(소장 백순흠)는 7일 울산 온산농협 (사)고향을 생각하는 주부들의 모임 울산시지회 온산분회 봉사자 40여명과 함께 온산농협 삼평경제사업장에서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나눔 김장김치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신진우 온산제련소 총무팀장, 정차길 온산농협 조합장, 차동진 온산읍노인회 회장, 김경란 고향을 생각하는 주부들의 모임 울산시지회 온산분회장 등이 참석했다.

고려아연㈜ 온산제련소의 후원으로 진행된 이번 나눔 행사는 고향을 생각하는 주부들의 모임 회원들이 직접 담근 김치 1000포기를 온산읍 관내 취약계층인 독거노인 100세대 ,다문화가정, 한부모 가정 등에 전달된다.

행사에 참여한 고려아연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역 취약계층 주민들의 어려움에 따뜻한 위로가 되기를 기원하고, 앞으로 지역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을 약속한다”며,“앞으로도 모두가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 나눔 경영을 실천 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airsupply@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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