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일반
페라리 타보기도 전에…카센터 주차장 세워놨다 ‘도난’
뉴스종합| 2022-01-07 10:54
페라리 자료사진. 기사 내용과 무관함. [게티이미지뱅크]

[헤럴드경제=나은정 기자] 차량 인도 전 정비를 위해 카센터 주차장에 세워둔 외제 차량이 도난 당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7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송파경찰서는 전날 오후 9시 35분쯤 송파구 문정동의 한 카센터로부터 카센터 주차장에 세워놓은 중고 페라리 한 대를 도난당했다는 신고를 접수했다.

차량은 딜러가 구매 예정자에게 인도하기 전에 정비를 위해 카센터에 맡겼던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도난 차량에 수배를 내리고 CCTV 분석 등을 통해 용의자를 추적하고 있다. 아직 용의자는 특정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betterj@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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