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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 임직원 ‘급여우수리’ 모아 학대피해아동 지원
뉴스종합| 2022-01-07 11:34

대상은 임직원들의 지난해 급여우수리 모금액을 학대 피해 아동 지원을 위한 후원금으로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전달(사진)했다고 7일 밝혔다. 후원금은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모은 3180만원과 회사가 매칭그랜트로 지원한 3180만원을 합산해 총 6360만 원이다. 이 후원금은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서 운영하고 있는 전국의 아동보호전문기관을 통해 학대 피해로 고통받고 있는 아동들의 심리 치료를 지원하는데 사용될 예정이다.

대상㈜은 2006년부터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급여에서 1000원 또는 만원 단위 이하 금액을 기부하는 ‘급여우수리 제도’를 진행해오고 있다. 대상이 급여우수리 제도를 통해 2021년까지 기부한 금액은 총 5억 5,000만원에 달한다.

신주희 기자

jooh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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