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일반
‘한국 블루스 대부’ 박광수 별세
라이프| 2022-01-10 11:31

1970년대 신중현 밴드 ‘더 맨’에서 리드 보컬로 활동해온 가수 박광수(사진)가 별세했다. 향년 82세.

가요계에 따르면 지난 8일 가수 박광수가 세상을 떠났다. 1968년 그룹 영사운드의 보컬, 1971년 김상희 스페셜쇼 멤버 등으로 활동했으며, 1972년 신중현이 결성한 그룹 ‘더 맨’의 리드보컬로 합류했다. 대한민국 대중음악계 최초의 블루스 음악을 선보였으며, 지금도 블루스 음악의 대부로 이름을 남기고 있다. 고승희 기자

sh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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