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일반
성동구, ‘청년 내일찾기 사업’ 기업 참여자 모집
뉴스종합| 2022-01-20 08:11
서울 성동구가 오는 27일까지 ‘2022 소셜벤처와 함께하는 청년내일찾기’ 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사진은 ‘2022 소셜벤처와 함께하는 청년내일찾기’ 포스터. [성동구 제공]

[헤럴드경제=김용재 기자] 서울 성동구(구청장 정원오)가 오는 27일까지 ‘2022 소셜벤처와 함께하는 청년내일찾기’ 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소셜벤처와 함께하는 청년내일찾기 사업은 사회적 경제 분야 진출을 희망하는 청년들과 소셜벤처 기업을 연결하는 일자리 창출 사업이다.

구는 지난해에도 10개 기업지원을 통해 7개 기업에서 7명이 최종 고용되는 성과를 거뒀다. 특히 올해는 청년의 지역사회에 대한 관심도를 제고하여 지역정착을 유도하고 지역 내 소셜벤처 활성화를 통한 지역경쟁력을 키우기 위해 사회공헌 분야를 강화했다.

공모 대상 기업은 성동구 소재 소셜벤처로 법인등기부등본 또는 정관에 사회적 가치 실현에 대한 내용이 있으면 지원 가능하다. 선정된 기업에 대해서는 청년 인건비의(월 187만원 기준) 90%인 월 최대 168만 원을 10개월 간 지원한다.

자세한 사항은 성동구청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소셜벤처 기업과 우수한 청년 인재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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