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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뽑고 잘 찍자"…유재석·고소영 등 스타 40여명 대선 투표 독려
뉴스종합| 2022-01-24 13:24

[보트 포 코리아]

[헤럴드경제=민성기 기자]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스타 약 40여명이 오는 3월 9일 제20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투표 독려 캠페인에 나섰다.

대선 투표 독려 프로젝트 ‘보트 포 코리아: 잘 뽑고 잘 찍자’(VOTE FOR KOREA: 잘 뽑고 잘 찍자) 측은 24일 “국내 40여명의 스타들이 총출동해 재능 기부한 제20대 대통령 선거 투표 독려 캠페인이 곧 베일을 벗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에는 예능인 유재석과 김구라를 비롯해 배우 정우성, 고소영, 이순재, 박정민, 조진웅, 권율, 한예리 등 약 40여명의 스타들이 노개런티로 동참했다.

이들은 캠페인 영상에서 투표선물세트 박스에 놓인 '기표 마크 뽑기'(달고나 뽑기)에 도전한다. '보트 포 OO' 빈칸을 채우는 시간도 갖는다. '~을 위한 투표'라는 문장을 만드는 미션을 통해 투표 중요성을 알린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 등이 주최하는 이번 투표 독려 캠페인은 2017년 5월 대통령선거 ‘0509 장미 프로젝트’, 2018년 6월 전국동시지방선거 ‘613 투표하고 웃자’, 2020년 4월 국회의원선거 ‘잘 뽑고 잘 찍자’에 이어 진행되는 네 번째 시리즈다.

유재석과 정우성은 꾸준히 캠페인에 참여해 왔다. 고소영 또한 첫 캠페인부터 참여했던 원년 멤버로, 이번 캠페인에 다시 함께했다. 고소영은 최근 캠페인 영상 촬영 과정을 자신의 SNS를 통해 공개해 눈길을 모으기도 했다.

캠페인 영상은 다음달 15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 SNS 등에서 공개한다.

min3654@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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