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대를 위한 핵공감 알바썰 푼다

[헤럴드경제 = 서병기 선임기자]오디오 플랫폼 플로(FLO)가 20대 타깃의 새로운 오리지널 오디오 콘텐츠 ‘알바 가보자고!’를 25일 낮 12시 첫 공개했다.

플로의 ‘알바 가보자고!’는 ‘세상 모든 알바들을 위한 알바 지침서’를 컨셉으로 각종 진상 손님을 만난 사연부터 아무도 알려준 적 없는 ‘알바 꿀팁’, 달달한 ‘알바썸’까지 전국 아르바이트 현장에서의 희로애락 에피소드를 나누는 토크쇼 형태의 신규 오리지널 오디오 콘텐츠다.

‘알바 가보자고!’는 청취자들의 사연을 접수해 속 시원한 솔루션을 제공하는 고민 상담 코너 ‘위기의 알바생!’, 아르바이트 중 웃지 못할 실수 경험을 소개하는 ‘실수! 어디까지 해봤니’ 등의 코너를 통해 아르바이트 현장에서의 고충과 이에 대한 솔루션을 나눈다.

또 이색 아르바이트를 경험한 셀럽 초대 토크나 기상천외한 아르바이트 면접썰, 자신만의 아르바이트 꿀팁 등의 특집 코너가 마련돼 색다른 재미도 선사한다.

신흥 흥부자로 떠오른 스우파 출신의 댄서 효진초이와 ‘연반인(연예인+일반인)’이라는 애칭을 얻으며 MZ세대의 호감을 얻은 방송인 재재가 공동 진행을 맡아, 아르바이트 현장에서 겪은 다양한 에피소드를 재미있게 풀어내며 청취자들과 공감 수다파티를 펼칠 예정이다.

25일 공개된 ‘알바 가보자고!’ 첫 편에서는 개그맨 김용명이 게스트로 출연해 PC방 아르바이트를 하러 갔다가 3시간 만에 ‘잠수’ 탄 사연, 진상 커플 손님을 만난 사연 등 재미있는 청취자들의 사연을 소개했다. 또 진행을 맡은 효진초이가 동대문 쇼핑몰 아르바이트를 하며 겪었던 자존감 타격기, 재재의 영어 학원 조교부터 영화 보조출연까지 이색 아르바이트 경험담을 들려주며 폭풍 토크를 펼쳤다.

드림어스컴퍼니 이새롬 비즈니스 본부장은 “'알바 가보자고!'는 아르바이트를 하며 매일 고군분투하고 있는 수많은 20대들을 위한 오디오 콘텐츠”라며 ”플로는 대표 오더블 플랫폼으로서 앞으로도 플로만의 차별화된 색을 가진 새로운 포맷과 컨셉의 오리지널 오디오 콘텐츠를 강화해 청취층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재재가 진행하는 플로 오리지널 오디오 콘텐츠 ‘알바 가보자고!’는 매주 화요일 낮 12시 새로운 에피소드가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