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웨이(대표 이해선·서장원)가 강력한 화력과 조리 편의성을 겸비한 ‘프라임 전기레인지’ 2종을 출시했다.

신제품은 화구 3개가 모두 인덕션으로 구성돼 강력한 화력을 갖춘 ‘인덕션’과 인덕션 2구와 하이라이트 1구를 결합한 ‘하이브리드’(사진) 2가지 모델이 있다.

프라임 인덕션은 최대 3000W의 고화력을 지원하는 파워 부스터 모드를 탑재해 단시간에 요리를 완성할 수 있다. 또 히든형 LED 조작부를 적용, 사용하지 않을 때는 조작 아이콘이 드러나지 않는다.

프라임 하이브리드 전기레인지는 인덕션과 하이라이트의 장점만 모았다. 강력하고 빠른 화력이 필요할 땐 인덕션 화구를 사용하고, 유리나 뚝배기 등 다양한 용기를 사용하고 싶을 땐 하이라이트 화구를 사용한다. 하이라이트 화구는 용기 크기에 맞춰 2단으로 가열 면적을 조절할 수 있어 사용 편의와 에너지 효율을 높였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프라임 전기레인지 2종은 두 개의 인덕션 화구를 연결해 사용할 수 있는 플러스존 기능으로 상황에 맞춰 다양한 요리를 할 수 있다고. 넓은 팬을 이용하거나 대용량의 요리를 할 때는 화구를 연결해 한꺼번에 작동할 수 있으며, 여러가지 음식을 동시에 조리할 때는 각각 분리해 자유롭게 사용 가능하다고도 했다.

손인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