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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사들, 여야 4명 후보에 “31일·2월 3일 4자토론 요청”
뉴스종합| 2022-01-26 17:25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26일 오전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정치혁신 구상을 발표하고 있다. [연합]

[헤럴드경제=홍석희 기자] 지상파 방송 3사는 26일 더불어민주당·국민의힘·국민의당·정의당에 오는 31일 또는 2월 3일 대선 후보 4자 토론을 여는 방안을 제안했다.

민주당 선거대책위원회에 따르면 방송 3사는 이날 오후 4당에 보낸 공문을 통해 “방송 3사 합동 초청 토론회를 1월 31일 오후 7~9시 120분간 또는 2월 3일 열자”며 “27일 오후 6시까지 출연 여부와 대체 가능한 날짜를 선택해 답을 달라”고 밝혔다.

방송사들이 4당 후보에 토론을 제안한 것은 이날 오후 법원이 ‘양자토론 금지’ 가처분 신청을 인용 한 데 따른 것이다.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26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열린 국민의힘 국회의원·원외당협위원장 필승결의대회에서 주먹을 쥐어 보이고 있다. [연합]
hon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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