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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혜진, LPGA 데뷔전 첫날 5언더 공동 4위
엔터테인먼트| 2022-01-28 09:16
이정은이 6번홀에서 티샷을 하고 있다.[AFP]

[헤럴드경제=김성진 기자] 지난해 Q스쿨을 통과해 나란히 LPGA투어에 입성한 최혜진(23)과 안나린(26)이 데뷔전을 치렀다. 최혜진은 5언더파로 공동 4위에 올랐고, 안나린은 1언더파로 공동 47위로 출발했다.

최혜진은 28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보카러톤의 보카리오 골프클럽(파72)에서 열린 LPGA 투어 게인브릿지 LPGA 앳 보카리오 1라운드에서 버디 6개에 보기 1개로 5언더파 67타를 기록했다. 최혜진은 노보기플레이로 9언더파를 기록한 선두 리디아 고(뉴질랜드)에 4타 뒤져 이정은, 하타오카 나사 등과 공동 4위에 자리했다.

최혜진과 함께 데뷔전을 치르고 있는 안나린(26)은 버디 2개, 보기 1개로 1언더파 71타를 쳐 공동 47위로 첫날을 마쳤다. 페어웨이적중률 100%로 티샷은 안정됐지만 어프로치샷이 18개중 6개를 놓치며 다소 흔들려 타수를 더 줄이지 못했다.

전인지와 양희영이 4언더파로 공동 11위, 이정은5와 김아림은 2언더파 공동 30위, 박인비는 1언더파 공동 47위를 기록했다.

withyj2@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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