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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영웅, 새해에도 막을 자 없다…아이돌 차트 男 1위, ‘선한트롯’ 1위
엔터테인먼트| 2022-01-29 13:38
임영웅

[헤럴드경제=고승희 기자] 가수 임영웅의 질주를 막을 사람은 새해에도 없었다. 1월에도 임영웅은 아이돌차트 남자 솔로 가수 1위에 올랐고, ‘선한트롯’에선 15개월 연속 왕좌를 지키고 있다.

29일 아이돌차트에 따르면 임영웅은 1월 3주차(1월 17일~23일) ‘아차랭킹’에서 음원점수 594점, 유튜브 점수 2411점, 소셜점수 1899점 등 총점 5004점으로 전체 톱4를 차지했다. 남자 솔로가수 중에선 1위에 해당하는 기록이다.

뿐만 아니라 임영웅은 ‘선한트롯’에선 15회 연속 가왕에 등극했다.

임영웅은 1월 27일 오후 9시 마감된 ‘선한트롯’ 1월 가왕전에서 341만 3546표를 획득, 1월 가왕에 오르며 2020년 11월부터 15개월 내내 왕좌를 지키고 있다.

‘선한트롯’은 선한 트로트 문화를 널리 알리는 것을 목표로 매월 가왕전을 통해 상위 톱10에 등극한 가수들의 이름으로 선정된 기관에 현금 또는 현물 방식으로 기부를 진행하고 있다.

임영웅은 15회 연속 가왕에 오르며 누적 기부금액 3080만원을 달성했다. 임영웅의 1월 선한트롯 가왕 우승 상금 200만 원은 한국 소아암 재단이며 지원 사업은 소아암 환우 수술비 및 병원 치료비 지원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또한 임영웅은 1월 브랜드 평판 가수 부문 1위, 트로트 부문 1위를 기록하며 강력한 영향력을 보이고 있다.

sh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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