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일반
美국무부 "北 미사일 발사 규탄…추가 도발 삼가라"
뉴스종합| 2022-01-30 13:47
북한이 30일 오전 7시32분께 자강도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중거리 탄도미사일' 1발을 발사했다고 합참이 밝혔다. 북한의 미사일 무력시위는 올해 들어 벌써 7번째다. 북한이 지난 17일 발사한 ‘북한판 에이태큼스' KN-24. [조선중앙TV 화면 연합]

[헤럴드경제]

미국 국무부는 29일(현지시간) 북한의 중거리 탄도미사일 발사를 규탄하고 추가 도발을 삼가라면서 협상 복귀를 촉구했다.

미 국무부 대변인은 이날 언론 서면질의에 "미국은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를 규탄한다"면서 "북한의 최근 탄도미사일 시험과 같이 이번 발사는 여러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대북 제재) 결의에 대한 분명한 위반"이라고 답했다.

이 대변인은 이어 "우리는 국제사회와 함께 북한에 추가 도발을 삼가는 한편 지속적이고 실질적인 대화에 관여할 것을 촉구한다"면서 "한국과 일본 방어에 대한 우리의 약속은 계속 철통같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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