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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 TV토론 8일 또 열린다…4당 후보 재격돌
뉴스종합| 2022-02-04 14:48
지상파 방송 3사가 공동주최한 대선후보토론회가 열린 지난 3일 서울 KBS 스튜디오에서 정의당 심상정 ·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 국민의힘 윤석열 ·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후보(왼쪽부터)가 토론회 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연합]

[헤럴드경제=민성기 기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 심상정 정의당 후보,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가 오는 8일 TV토론에서 다시 한 번 맞붙는다.

한국기자협회는 여야 4당에 오는 8일 대선 후보 토론회에 참여해 줄 것을 요청하는 공문을 보냈고 각 후보 측으로부터 참석 의사를 전달받았다고 4일 밝혔다.

토론 시간과 중계 방송사 등은 향후 한국기자협회가 정해 공지할 예정이다.

이번 토론이 열리면 20대 대선을 앞두고 여야 후보 4인이 맞붙는 두 번째 토론이다. 앞서 후보들은 지난 4일 처음으로 지상파 방송 3사 초청으로 첫 토론회에 참석했다.

한편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주관하는 법정 토론은 공식선거운동 중인 오는 21일 경제, 25일 정치, 다음달 2일 사회를 주제로 총 3차례 열린다.

min3654@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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