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050억 모집에 6300억 받아
[헤럴드경제=이호 기자] KB금융지주가 신종자본증권(영구채) 수요예측서 흥행에 성공했다.
7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KB금융지주는 5년물 3250억원 모집에 4740억원, 10년물 800억원 모집에 1560억원의 자금을 받아 총 4050억원 모집에 6300억원의 자금을 받아냈다.
KB금융지주는 5년물에 3.6~4%, 10년물에 3.9~4.3%의 금리밴드를 제시해 5년물은 3.95%, 10년물은 4.3%에 모집물량을 채웠다.
KB금융지주는 이달 16일 영구채를 발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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