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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대리점·직원 역량 강화 돕는다
뉴스종합| 2022-03-04 11:05

KT가 우수 대리점·직원 육성에 나섰다. KT는 전국KT대리점협의회(KTAC)와 ‘K-파트너스 프로그램’을 함께 마련하고, 프로그램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까지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K-파트너스 프로그램은 KT 대리점 직원을 대상으로 역량 향상 기회와 장기 근속 우대 혜택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구체적으로 대리점에서 개인별 역량 강화를 위한 세일즈 교육을 진행하고, 우수 직원에게는 통신비, 여행비, 건강검진 등의 혜택을 지원하는 내용이 골자다.

KT는 이번 협약을 통해 ▷대리점 직원 역량 강화를 통한 우수 컨설턴트 육성 ▷장기근속을 위한 로열티 프로그램 운영 ▷K-파트너스 프로그램 대리점 및 대리점 직원들의 참여 활성화 등에 적극 협력한다는 방침이다. 이와 더불어 매장 방문 확진자 발생 시 방역 소독 비용 50% 지원, 대리점 직원 확진 시 매장 활동 위로금 지원, 중기 운영 자금 및 필수 사무용품 지원 등과 같은 대리점과의 상생·협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도 준비했다.

최찬기 KT 영업본부장 전무는 “코로나로 인한 우수 인력 이탈에 대한 고민으로 시작해 대리점의 비전을 제시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기획하게 됐다”며 “KT 대리점과 함께 상생 협력을 통해 ESG 경영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박혜림 기자

rim@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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