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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당선 ‘유력’…92.7% 개표·48.63% 획득
뉴스종합| 2022-03-10 03:11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후보가 8일 오후 대구 중구 서문시장에서 열린 유세에서 유권자들에게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연합]

[헤럴드경제=신대원 기자] 제20대 대통령 선거 개표가 막바지에 접어든 가운데 10일 3시 현재 기호 2번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의 당선이 유력하다.

현재 92.7%의 개표율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윤 후보는 1522만3979표를 얻어 48.63%를 기록하고 있다.

기호 1번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1495만3742표로 47.77%의 득표율을 보이고 있다.

윤 후보와 이 후보의 표차는 27만237표다.

개표 초반 이 후보가 앞서가는 모양새였지만 개표율이 50%를 넘어서면서 윤 후보가 역전에 성공한 뒤 우위를 놓치지 않고 있다.

이 후보가 인천과 경기, 세종, 광주, 전남·북에서 선두를 달리고 있는 가운데 서울을 비롯한 이외의 모든 지역에서는 윤 후보가 앞서고 있다.

3위는 기호 3번 심상정 정의당 후보로 73만9668표(2.36%), 4위는 기호 6번 허경영 국가혁명당 후보로 26만261표(0.83%)를 각각 얻고 있다.

shindw@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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