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10일 오후 국회 도서관에서 열린 선대본부 해단식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

[헤럴드경제=정윤희 기자]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은 13일 대통령직인수위원회에 대해 “7개 분과와 1개 위원회, 2개 특별위원회로 구성할 것”이라고 밝혔다.

7개 분과는 기획조정분과, 외교안보분과, 정부사법행정분과, 경제1분과(금융 중심), 경제2분과(산업 중심), 과학기술교육분과, 사회복지문화분과 등이다. 1개 위원회는 국민통합위원회, 2개 특위는 코로나비상대응특위, 지역균형발전특위다.

대통령직인수위원장으로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를 지명했다. 부위원장에는 윤석열 선거대책본부장을 맡았던 권영세 의원을, 인수위 기획위원장에는 원희룡 전 제주지사를 임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