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만간 제주의 새로운 내일 위한 비전 말씀드릴 것"

오영훈 더불어민주당 의원

[헤럴드경제=배두헌 기자] 6월 지방선거 제주도지사 출마를 준비중인 오영훈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24일 당 예비후보자 심사 통과 소식을 전하며 "제주 위해 더 낮은 자세로 헌신할 것"이라고 밝혔다.

오 의원은 이날 보도자료를 내고 “예비후보심사 통과로 사랑하는 제주도민분들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게 돼 기쁘다”며 이 같이 밝혔다.

이어 “국민을 위한 새로운 민주당으로 거듭나기 위해 반성하고 성찰할 것”이라며 “조만간 도민분들에게 제주의 새로운 내일을 위한 비전을 말씀드릴 것”이라고 덧붙였다.

오 의원은 앞서 지난 12일 민주당 제주시을 지역위원회 위원장을 사퇴하며 제주지사 출마 준비를 본격화한 상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