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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만원대, 이 가격 실화?” 삼성 ‘가성비’ 최고폰, 성능 봤더니
뉴스종합| 2022-03-25 11:20
삼성전자가 25일 출시한 대화면 가성비 LTE폰 ‘갤럭시 A23’. [삼성전자 제공]

[헤럴드경제 김현일 기자] 대화면에 가성비로 무장한 삼성전자의 4세대 이동통신(LTE) 스마트폰이 출시됐다. 삼성전자는 25일 대화면 가성비 LTE 스마트폰 ‘갤럭시 A23(Galaxy A23)’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갤럭시 A23’는 167.2mm(6.6형) FHD+ 디스플레이에 최대 90Hz의 화면 주사율을 지원해 영상을 볼 때 더욱 높은 몰입감을 선사한다. 후면에는 OIS(광학식 손떨림 방지)를 지원하는 5000만 화소 메인 카메라를 탑재했다. 어두운 곳에서도 흔들림을 최소화해 밝고 선명한 사진과 동영상을 촬영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500만 화소 초광각 카메라, 200만 화소 심도 카메라, 200만 화소 접사 카메라 등 쿼드(네 개) 카메라를 탑재해 인물부터 풍경까지 다양한 사진을 선명하게 촬영할 수 있다. 전면에는 800만 화소 카메라를 탑재했다.

이와 함께 128GB 내장메모리는 물론 5000mAh 대용량 배터리를 탑재해 배터리 걱정 없이 스마트폰의 다양한 기능을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으며 25W 초고속 충전도 지원한다. 크기는 가로 76.9㎜, 세로 165.4㎜에 두께는 8.4㎜이며 무게는 195g이다.

‘갤럭시 A23’는 이동통신 3사와 자급제 모델로 출시되며 가격은 37만4000원으로 책정됐다. 색상은 블랙, 화이트, 블루의 3가지 색상으로 구성됐다. 삼성전자는 ‘갤럭시 A23’을 구매한 모든 고객을 대상으로 프리미엄 동영상 스트리밍 멤버십 ‘유튜브 프리미엄’ 2개월 무료 체험권을 제공한다.

joz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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